까치깃털이 머리통에서 솟아난건지 뽑아다가 장식을 한 건지 모를 까치소녀를 그리고 있습니다.
까치깃털 색깔 너무 예쁘죠! 파란색이면서 초록색이면서 갈색이기도 한 것이…! 새나 물고기들은 정말 색이 신비로워요.
어릴적에 공터에서 까치 시체를 발견하고 깃털이 너무 예뻐서 집에 들고왔었던 저입니다. 음, 싹수가 노랬어.
이건 아이디어 스케치. 인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사악한 소녀였는데.
버섯청년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 스케치에서부터 얼굴이 마음에 쏙 들어서 비례 정도만 손을 봤었지요.
비가 내려서 조금 시원해지니 살만합니다.
우리집 개미들은 여전히 나를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매일 실험하네요. 앗 따따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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