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그린 김슨생 그림의 튜토리얼………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어쨌든 튜토리얼입니다.
언제나 올리던 그림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편집해봤습니다.
툴 사용방법 같은 건 없고 그냥 그림그리는 과정 설명만 쭈욱 나갑니다.
보시는 분들께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이 많기 때문에 접습니다.

러프 스케치. 그림의 아주 기본적인 과정이 됩니다.
이 전에 포즈를 잡느라 한참 헤매다가, 결국 이 포즈와 이 구도로 결정.
양쪽으로 승냥이 두마리가 감싸고 있고 연아 뒤쪽으로는 날개와 꽃 배경을 넣기로 했습니다.

연아 몸을 기본만 그려놓고 옆의 승냥이들을 그리느라 헤매는 중.

두마리 승냥이 포즈를 결정하고 뒷배경을 넣고 있습니다.
왼쪽의 늑대는 특히 포즈에서 엄청 헤맸어요.
원하는 자세가 있는데 제가 갖고 있는 참고자료에는 엇비슷한 것조차 없어서…;

연아 얼굴 느낌을 대강 잡고, 뒷배경도 조금 다듬습니다.

자료사진을 보며 옷을 대강 입혀줍니다.
이걸로 기본 뼈대가 되는 러프스케치는 끗.
다음부터 좀 더 자세한 스케치에 들어갑니다.

일단 연아 얼굴부터.
사진 참고하여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고쳐도 김슨생과 닮지 않아…………
일단 이 정도에서 타협하고 다른 부분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이 스케치를 끝내면 바로 채색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세세하게 그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그어진 선을 덧칠하다보면 시간낭비가 심하거든요.

늑대 얼굴도 사진을 보며 좀 더 세밀한 스케치를 합니다.
오른쪽에 슬쩍 보이는 창이 참고하기 위해 띄워놓은 늑대 사진이에요.

몸까지 스케치가 들어간 모습.

오른쪽의 김슨생을 우러러보는 늑대 스케치 중.

이 늑대 역시 사진을 열심히 참고하여 몸까지 그려나갑니다.

아래 바닥의 빙판을 그리고 스케치를 전부 끝낸 모습.
주선 색을 갈색 계열로 바꿔주고 이제부터 채색에 들어갑니다.

언제나 제가 맨 밑에 까는 갈색입니다.

인물 쪽의 화려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새까만 배경을 택했습니다.
거침없이 큰 브러쉬로 긁어줍니다.

완성되었을 때의 모습을 대략적이라도 머릿속에 담아두고 채색을 진행합니다.
윗부분은 배경과 연아 옷으로 인해 붉고 화사하게, 아랫부분은 새파란 빙판과 그로 인한 반사 등으로
위아래가 대비되는 색감으로 그리기로 결정하고 기본이 되는 밑색을 크게크게 칠해나갑니다.

살 부분의 색을 칠하는 중.
어둡게 시작해서 차곡차곡 터치를 쌓아나가는 채색방법입니다.

살색을 입혀나가며 명암을 표현해줍니다.
얼굴을 그릴 땐 물론 김슨생 사진을 마구 참고하면서 그립니다.

살 부분의 밑색 깔기가 끝나고 나머지 부분의 밑색도 깔아줍니다.
어느 한 부분만 묘사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균등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림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기가 쉬워요.

옷의 밝은 부분을 묘사.
아직까진 덧칠이 아니고 스케치 레이어 밑에 칠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본적인 밑색 지정이 끝나면 스케치 레이어 위에 새로 레이어를 얹어 덧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왼쪽의 검은 승냥이의 얼굴을 그리는 중.
대략적인 명암과 색감만 정해줍니다.
포토샵 CS4에 와서 드디어 캔버스를 회전하여 작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정말 편합니다.

오른쪽 늑대도 왼쪽 늑대와 마찬가지 수준으로 명암과 색감을 표현해줍니다.

밝고 어두운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둬야 나중에 묘사할 때 세밀한 묘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묘사할 때에는 그림을 크게 키워서 정신없이 파게 되는데, 기본 밑색을 칠할 때
명암 표현 같은 것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 후에 수정하느라 또 시간을 낭비하게 되거든요.
밑색을 칠하는 일은 세밀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많이 신경써서 해줘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밑색을 전부 칠한 모습.
앞으로 색감이나 명암이 여기서 크게 변할 일은 없습니다.
새로 레이어를 올려서 덧칠하기 전에, 연아 얼굴과 늑대 얼굴을 좀 더 표현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얼굴에 명암을 넣고 있는 중.
붉은 부분이나 덜 붉은 부분 등을 신경써서.

밝은 곳도 표현해주고, 얼굴이 너무 창백한 것 같아서 노오란 터치도 넣어주고,
뒷배경도 눈에 띌 때마다 함께 그려줍니다.

오른쪽 흰 늑대 얼굴도 좀 더 그립니다.

밝은 부분만 찍고 간단하게 넘어가는 정도지만.

새 레이어를 올려 덧칠하기 전의 색칠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새 레이어를 올려 본격적인 묘사에 들어갑니다.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가장 재미있고 즐거운 단계이기도 합니다.

가장 처음 그리는 건 역시 제일 중심이 되는 연아부터.
덧칠을 하고나니 또 김슨생과 닮지 않기 시작해서 무구한 시간을 헤매다가 위 그림과 같이 정착.

왼쪽의 늑대 얼굴 묘사 중.
사진을 보며 무아지경으로 파고 팝니다.

털 표현은 힘들지만 그리고 나면 보람찬 작업입니다.
이 늑대는 누우런 이빨이 뽀인뜨.

이 늑대 얼굴이 마음에 들어 열심히 파다보니 이 부분만 완성에 가까워졌군요.
그만 놔두고 다른 곳 묘사에 들어갑니다.

배경은 묘사라기보다는 거친 선을 다듬어주는 느낌으로 그리고,
흰 늑대 묘사를 시작합니다.

털 털

계속 털털 털털털

얼굴부터 몸까지 털로 쫘악 긁어줍니다.

늑대들과 배경까지 모두 한차례 묘사가 끝난 모습.
더 다듬어줘야 할 곳도 있지만, 차차 그리기로 하고 일단 연아 옷의 보석들을 그리기로 합니다.
이 그림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이니까 신경써서 그립니다.

약간 어두운 노란색으로 기본적인 꽃무늬와 보석들의 형태부터 그려나갑니다.

그냥 볼 때는 그냥 꽃무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네모난 장식들이 사이사이에 껴있더군요.
모두 열심히 그려줍니다.
굉장히 세밀한 작업이기 때문에 200% 크기로 키워서 작업합니다.

그저 열심히 보석을 그리고 또 그리고

허리 부분의 앙증맞은 꽃무늬들도 줄줄이 그려줍니다.

노란 보석 외의 보석들은 일단 진한 색으로 자리만 잡아놓고
나중에 밝은 색으로 칠해줍니다.

허리 부분 장식들을 그리는 중.

이제 딱히 더 묘사할 것도 없이, 반짝이는 부분만 넣어줘도 화사해집니다.
장식들 형태를 좀 더 깔끔하게 다듬어주면서 반짝반짝하는 빛들을 넣어줍니다.

하일라이트를 빠밤 넣고 보석 부분은 완성.

그리고 나머지 부분도 묘사가 끝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전부 끝났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색감을 좀 조절하고 텍스쳐를 얹어주면 모두 완료됩니다.

이것은 색깔보정을 하지 않고 텍스쳐도 얹지 않은 상태.

이것이 색보정을 하고 텍스쳐를 얹은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거친 느낌과 질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완성.

의외로 팔 것도 많고 늑대와 연아 얼굴 뜯어고치느라 엄청 시간 잡아먹은 그림입니다.
그림 제목을 붙이자면 '여신과 승냥이들' 정도 되겠습니다.
언제나 올리던 그림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편집해봤습니다.
툴 사용방법 같은 건 없고 그냥 그림그리는 과정 설명만 쭈욱 나갑니다.
보시는 분들께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이 많기 때문에 접습니다.
보시겠습니까?
러프 스케치. 그림의 아주 기본적인 과정이 됩니다.
이 전에 포즈를 잡느라 한참 헤매다가, 결국 이 포즈와 이 구도로 결정.
양쪽으로 승냥이 두마리가 감싸고 있고 연아 뒤쪽으로는 날개와 꽃 배경을 넣기로 했습니다.
연아 몸을 기본만 그려놓고 옆의 승냥이들을 그리느라 헤매는 중.
두마리 승냥이 포즈를 결정하고 뒷배경을 넣고 있습니다.
왼쪽의 늑대는 특히 포즈에서 엄청 헤맸어요.
원하는 자세가 있는데 제가 갖고 있는 참고자료에는 엇비슷한 것조차 없어서…;
연아 얼굴 느낌을 대강 잡고, 뒷배경도 조금 다듬습니다.
자료사진을 보며 옷을 대강 입혀줍니다.
이걸로 기본 뼈대가 되는 러프스케치는 끗.
다음부터 좀 더 자세한 스케치에 들어갑니다.
일단 연아 얼굴부터.
사진 참고하여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고쳐도 김슨생과 닮지 않아…………
일단 이 정도에서 타협하고 다른 부분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이 스케치를 끝내면 바로 채색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세세하게 그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그어진 선을 덧칠하다보면 시간낭비가 심하거든요.
늑대 얼굴도 사진을 보며 좀 더 세밀한 스케치를 합니다.
오른쪽에 슬쩍 보이는 창이 참고하기 위해 띄워놓은 늑대 사진이에요.
몸까지 스케치가 들어간 모습.
오른쪽의 김슨생을 우러러보는 늑대 스케치 중.
이 늑대 역시 사진을 열심히 참고하여 몸까지 그려나갑니다.
아래 바닥의 빙판을 그리고 스케치를 전부 끝낸 모습.
주선 색을 갈색 계열로 바꿔주고 이제부터 채색에 들어갑니다.
언제나 제가 맨 밑에 까는 갈색입니다.
인물 쪽의 화려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새까만 배경을 택했습니다.
거침없이 큰 브러쉬로 긁어줍니다.
완성되었을 때의 모습을 대략적이라도 머릿속에 담아두고 채색을 진행합니다.
윗부분은 배경과 연아 옷으로 인해 붉고 화사하게, 아랫부분은 새파란 빙판과 그로 인한 반사 등으로
위아래가 대비되는 색감으로 그리기로 결정하고 기본이 되는 밑색을 크게크게 칠해나갑니다.
살 부분의 색을 칠하는 중.
어둡게 시작해서 차곡차곡 터치를 쌓아나가는 채색방법입니다.
살색을 입혀나가며 명암을 표현해줍니다.
얼굴을 그릴 땐 물론 김슨생 사진을 마구 참고하면서 그립니다.
살 부분의 밑색 깔기가 끝나고 나머지 부분의 밑색도 깔아줍니다.
어느 한 부분만 묘사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균등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림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기가 쉬워요.
옷의 밝은 부분을 묘사.
아직까진 덧칠이 아니고 스케치 레이어 밑에 칠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본적인 밑색 지정이 끝나면 스케치 레이어 위에 새로 레이어를 얹어 덧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왼쪽의 검은 승냥이의 얼굴을 그리는 중.
대략적인 명암과 색감만 정해줍니다.
포토샵 CS4에 와서 드디어 캔버스를 회전하여 작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정말 편합니다.
오른쪽 늑대도 왼쪽 늑대와 마찬가지 수준으로 명암과 색감을 표현해줍니다.
밝고 어두운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둬야 나중에 묘사할 때 세밀한 묘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묘사할 때에는 그림을 크게 키워서 정신없이 파게 되는데, 기본 밑색을 칠할 때
명암 표현 같은 것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 후에 수정하느라 또 시간을 낭비하게 되거든요.
밑색을 칠하는 일은 세밀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많이 신경써서 해줘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밑색을 전부 칠한 모습.
앞으로 색감이나 명암이 여기서 크게 변할 일은 없습니다.
새로 레이어를 올려서 덧칠하기 전에, 연아 얼굴과 늑대 얼굴을 좀 더 표현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얼굴에 명암을 넣고 있는 중.
붉은 부분이나 덜 붉은 부분 등을 신경써서.
밝은 곳도 표현해주고, 얼굴이 너무 창백한 것 같아서 노오란 터치도 넣어주고,
뒷배경도 눈에 띌 때마다 함께 그려줍니다.
오른쪽 흰 늑대 얼굴도 좀 더 그립니다.
밝은 부분만 찍고 간단하게 넘어가는 정도지만.
새 레이어를 올려 덧칠하기 전의 색칠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새 레이어를 올려 본격적인 묘사에 들어갑니다.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가장 재미있고 즐거운 단계이기도 합니다.
가장 처음 그리는 건 역시 제일 중심이 되는 연아부터.
덧칠을 하고나니 또 김슨생과 닮지 않기 시작해서 무구한 시간을 헤매다가 위 그림과 같이 정착.
왼쪽의 늑대 얼굴 묘사 중.
사진을 보며 무아지경으로 파고 팝니다.
털 표현은 힘들지만 그리고 나면 보람찬 작업입니다.
이 늑대는 누우런 이빨이 뽀인뜨.
이 늑대 얼굴이 마음에 들어 열심히 파다보니 이 부분만 완성에 가까워졌군요.
그만 놔두고 다른 곳 묘사에 들어갑니다.
배경은 묘사라기보다는 거친 선을 다듬어주는 느낌으로 그리고,
흰 늑대 묘사를 시작합니다.
털 털
계속 털털 털털털
얼굴부터 몸까지 털로 쫘악 긁어줍니다.
늑대들과 배경까지 모두 한차례 묘사가 끝난 모습.
더 다듬어줘야 할 곳도 있지만, 차차 그리기로 하고 일단 연아 옷의 보석들을 그리기로 합니다.
이 그림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이니까 신경써서 그립니다.
약간 어두운 노란색으로 기본적인 꽃무늬와 보석들의 형태부터 그려나갑니다.
그냥 볼 때는 그냥 꽃무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네모난 장식들이 사이사이에 껴있더군요.
모두 열심히 그려줍니다.
굉장히 세밀한 작업이기 때문에 200% 크기로 키워서 작업합니다.
그저 열심히 보석을 그리고 또 그리고
허리 부분의 앙증맞은 꽃무늬들도 줄줄이 그려줍니다.
노란 보석 외의 보석들은 일단 진한 색으로 자리만 잡아놓고
나중에 밝은 색으로 칠해줍니다.
허리 부분 장식들을 그리는 중.
이제 딱히 더 묘사할 것도 없이, 반짝이는 부분만 넣어줘도 화사해집니다.
장식들 형태를 좀 더 깔끔하게 다듬어주면서 반짝반짝하는 빛들을 넣어줍니다.
하일라이트를 빠밤 넣고 보석 부분은 완성.
그리고 나머지 부분도 묘사가 끝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전부 끝났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색감을 좀 조절하고 텍스쳐를 얹어주면 모두 완료됩니다.
이것은 색깔보정을 하지 않고 텍스쳐도 얹지 않은 상태.
이것이 색보정을 하고 텍스쳐를 얹은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거친 느낌과 질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완성.
의외로 팔 것도 많고 늑대와 연아 얼굴 뜯어고치느라 엄청 시간 잡아먹은 그림입니다.
그림 제목을 붙이자면 '여신과 승냥이들' 정도 되겠습니다.
Posted by YiLee










